국민 절반 “장기 기증할 의향 있다”_물리치료사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조사한 결과 47.7%가 '장기기증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52.3%는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장기기증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46.5%가 '막연한 두려움'을 꼽았고 '신체 훼손이 꺼려진다는 의견도 39%였습니다.

장기기증 의향이 있으면서도 아직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기증의사를 표시하려니 주저하게 된다', '등록방법을 정확히 모른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47.3%는 당사자가 생전에 장기기증 신청을 해도 실제 장기기증이 이뤄질 때는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