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원어민 숙소·영어마을 건립 _타이코 일렉트로닉스 데스크 카드 슬롯_krvip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군포시는 특구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영어체험 마을과 원어민교사 전용숙소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07년말까지 영어체험마을과 원어민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전용숙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영어체험마을에는 호텔과 병원, 어학실 등 각종 영어체험 학습시설이 들어서며 전용숙소와 체험마을 사이에는 영어만을 사용하는 영어전용 광장이 조성됩니다. 이에 따라 군포지역 학생들은 외국에 나가거나 숙박형 영어마을에 가지 않고도 비용부담 없이 집에서 통학하며 영어체험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포시측은 현재 39개 각급 학교에 모두 원어민 교사를 배치했지만 이들이 마땅히 거처할 숙소가 없어 예산을 이중으로 낭비하고 있다며 이들의 숙소와 함께 영어체험마을을 동시에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