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건설, 국토종합계획 포함됐다 2년 전 삭제” _윈더슨 누네스가 승리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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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대운하 건설'이 정부의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가 지난 2005년 말 계획안을 수정하면서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전 시장 측 박영규 공보특보는 오늘 논평을 통해 1999년 말 확정 발표된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원안에 운하를 통한 수자원의 관광자원화와 물류수송의 원활화 방안 강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지난 2005년 12월 수정된 안에는 운하 관련 부분이 완전히 삭제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특보는 수정안 확정시점이 이 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시작한 지 3개월 뒤라며 청와대와 이해찬 당시 총리는 운하 부분을 삭제한 이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