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지역 기여도 낮아 반발 _힘 포커 손_krvip

⊙앵커: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였던 금강산 육로관광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와 고성, 양양, 인제군 등 설악권 자치단체들은 오후 2, 3시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현재 관광 일정상 관광객들이 설악권에 머무를 시간이 없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이달 26일 입출국 시간의 조정과 설악, 금강 연계 개발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