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행렬 몰리며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 정체_은퇴한 은행원은 얼마나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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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인 오늘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서울과 수도권 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서울과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고조에 달한 뒤 점차 풀리겠지만 일부 상습정체구간은 자정쯤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휴게소에서 입장휴게소까지 구간과 청주나들목에서 죽암휴게소까지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시내 구간만 정체 현상을 보일 뿐 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으로 광명역 나들목에서 금천나들목까지 구간과 당진 분기점에서 발안나들목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목포 방향은 전 구간에 걸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인천 방향 평창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구간과 여주분기점에서 여주휴게소 구간 등 37㎞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강릉 방향은 전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로 달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광주까지 3시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목포에서는 5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대전에서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하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는 차량은 51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 대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