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옥션 세무조사 착수 _바르셀로나와 베티스를 보세요_krvip

국세청, 옥션 세무조사 착수 _바르셀로나와 베티스를 볼 수 있는 곳_krvip

국세청이 세계적인 인터넷 장터인 이베이의 국내 자회사, 옥션에 대해 세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옥션은 지난 11일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요원 20여 명이 서울 교보타워 사옥에 들러 세무조사를 위한 자료를 수거해갔다고 밝혔습니다. 옥션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세무조사 이후 5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오는 7월 부가가치세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인터넷 장터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옥션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인터넷 장터 G마켓에 대해 지난해 11월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