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일각 ‘다빈치코드 상영 반대’ 비판 _베토 파루필라 보육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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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벌이고 있는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반대 운동에 대해 기독교계 일각에서 비판적 견해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김민수 신부는 오늘 평화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반대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의 볼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라고 밝히고 이 영화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신앙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진보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박종화 목사도 허구인 '다빈치 코드'나 위경에 속하는 '유다 복음'에 대중들이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정통 기독교회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됐다며 영화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기보다는 겸허히 반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