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조사단 “다이애나 죽음은 음모 아닌 사고사” _팀 베타 초대를 받았습니다_krvip

英조사단 “다이애나 죽음은 음모 아닌 사고사” _세르히오 모로 승리_krvip

영국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죽음은 음모에 의한 살인이 아닌 사고사라고 영국 진상조사단이 결론지었습니다. 런던경찰청장 출신 존 스티븐스가 이끄는 진상조사단은 2년간의 조사 끝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다이애나와 애인 도디 파예드는 지난 1997년 8월 파리 시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결론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이로써 도디의 아버지 모하메드 알 파예드에 의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는 영국 왕실과 영국 첩보원의 음모설을 일축했다고 더 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도디의 아버지 알 파예드는 스티븐스가 영국 당국의 협박을 받았다며, 다이애나와 아들이 음모의 희생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텔레그래프 신문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