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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요도 우리 가락을 입히면 신명이 납니다. 국악신동들이 국악동요를 소개하는 자리, 이동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와 달이 주룩주룩 눈물을 흘립니다. 아기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귀여운 모습으로 나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국악신동들의 앙증맞은 율동과 노래에 관객들도 신이 났습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도 한껏 살아납니다. ⊙고아라(속초 청대초등학교 6학년): 국악동요는 일반동요보다 흥이 나고 리듬감이 많아서 좋아요. ⊙오수영(서울 계성초등학교 4학년): 꺾는 음도 있고 떠는 음도 있어요. 그래서 조금 어려워요. ⊙기자: 이번 국악동요제에는 초등학생 12팀이 참가해 전통가락을 기초로 한 창작동요를 선보였습니다. ⊙박일훈(국악원 국악연구 실장): 이번 우리가 하는 동요제는 특히 향토민요에서 리듬과 정서를 딴 동요를 작곡해서 보급하기 때문에 상당히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신명넘치는 국악동요가 서양노래 일색인 우리 동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