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내년 1월 중순으로 늦춰져 _로얄리 카지노 포커 게임_krvip

김종필 총리가 연내 당복귀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연말로 예상됐던 개각이 다음달인 내년 1월 중순으로 미뤄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어제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고 현정국을 감안해 김총리에게 내년 1월 중순까지 총리직을 수행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대통령의 제의를 김총리가 수용함에 따라 김총리의 총리직 사퇴에 따른 전면개각은 다음달 중순이후로 미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또 어제 회동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앞으로 대통령 임기동안 변함없이 양당의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특히 내년 총선에서 철저히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합당문제등 양당의 예민한 정치현안 논의을 유보한채 양당의 역량을 당분간 선거구제와 정치개혁 협상등에 치중하면서 공조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회의는 신당창당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자민련 역시 신보수세력 결집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전열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