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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1호기와 영광 5호기 등 원전 2기가 잇따라 고장이 난 가운데 최근 1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3천6백 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원전의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것은 86건으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3천63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소별로는 울진 1호기가 7건에 천백 여 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영광 1호기가 4건에 439억원, 울진 2호기 4건에 438억원, 고리 2호기 7건에 208억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장 원인으로는 자연 열화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기 오작동이 18건, 정비불량이 14건, 제작불량 1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자연 열화를 제외하고 나머지 62건이 인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원전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보완하고 원전의 인력운용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