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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비전투 요원 154명으로 편성된 국군의료지원단이 오늘 오후에 창설돼서 모든 준비가 끝나는 23일 특별기편으로 사우디로 떠납니다.

김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재철 기자 :

유엔결의를 준수하는 다국적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사우디로 출발하는 국군의료지원단은 부대 창설 명령을 받고 의연하고 결의에 찬 모습으로 임무를 완수해 국위를 선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명규 대령 (국군의료지원단장) :

선진 한국의 의료기술을 마음껏 펼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서 전원 무사히 귀국토록 하겠습니다.


손양순 대위 (내외과 간호장교) :

세계적십자 정신에 입각해서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열심히 치료 간호하겠습니다.


김재철 기자 :

사막 지대에 알맞게 특별히 제작된 군복으로 말끔히 갈아입은 국군의료지원단은 군의관 26명고 남녀 간호장교 20명 등 모두 154명으로 대부분 희망자를 선별해 지난 1주일간 사막지역에 대비한 집중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공군 C-130 수송기편으로 장도에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