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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에 부를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쇠고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 의원들이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쇠고기 특위의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 특위 소속 야당 의원 6명은 어제 특위 개회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특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것은 한나라당에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제 오전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무산시키는 등 한나라당이 국정조사 자체를 무산시키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는 여야 각각 9명 씩 모두 18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고 국회법에는 위원회 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를 열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쇠고기 추가 협상 과정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성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