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발족…오늘 첫 회의_간호 기술자 인턴쉽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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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면제 한도와 범위 등을 정할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공익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에서 각각 5명씩 위촉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다음달 3일 중앙집행위원회 논의를 거쳐 심의위원회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위원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노사정 합의 정신을 반영해  산업현장에 근로시간면제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현장성, 균형감 등을 지닌 인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규정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 각각 5명, 그리고 정부가 추천하는  공익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 심의위원회는  오는 4월 말까지 첫 근로시간면제 상한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