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건강보험 과다 청구액 7년간 75억_감정 빙고 게임 방법_krvip

전국 주요 국립대학병원의 건강보험 과다 청구액이 지난 7년 동안 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이 건겅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건강보험을 과다 청구했다가 돌려준 금액은 75억 6천 4백만 원이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18억 원의 건강보험을 부당청구해 가장 많았고 경상대병원이 11억 4천만 원, 분당서울대병원도 8억여 원을 각각 부당청구했다 환수 조치 당했습니다.

양 의원은 국립대병원들이 연평균 10억 원이 넘는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해 환수당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