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10대 중 8대는 표준계약서 작성 안해 _베타 사용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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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속 기관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공사현장 10곳 가운데 8곳 꼴로 아직까지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5개 지방국토청과 6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 686대의 건설기계 가운데 천 991대에 대해서만 표준계약서가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과 비교해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건설기계의 수는 285대가 늘었지만, 아직도 81.4%의 건설기계에 대해서 기존의 일반계약서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기계분과는 표준계약서 조기 정착과 건설업체의 직접 경유 지급 등을 요구하며 9일째 작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의 집계결과 오늘 오후까지 전국 395곳의 공사현장에서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노조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