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씨, 성형외과 원장 맞고소 _승리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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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씨가 자신이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모 성형외과 원장 김 모씨를 검찰에 맞고소했습니다. 이 씨측 소송대리인은 오늘 이 씨가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의사인 김 씨가 언론을 통해 누설해 의사로서 환자의 비밀을 누설할 수 없는 법규정을 위반했고 이를 통해 이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이 씨측은 또 이씨가 폭력배를 사주해 김씨를 협박했고 지방흡입수술로 이씨의 허리둘레가 42인치에서 29인치로 줄어들었다는 김씨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씨측은 김씨의 이와같은 환자비밀 누설과 명예훼손으로 정신적, 재산적 손해를 보았다며 피해금액 1억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씨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성형외과 의사 김씨는 지난 5일 이씨측이 체중감량 과정에서 사용한 얼굴밴드 광고방송의 중단을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렸다며 이씨 등 2명을 폭력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