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평택, 오늘까진 기다려본다” _감사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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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 이전문제를 놓고 국방부와 주민 대책위 사이에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 관계자는 어제 저녁 주민 대표에게 또한번의 대화 제의를 했으며, 이에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영농활동을 하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솔직한 대화를 제의해 놓았다면서, 대토 가능성 등 주민들의 희망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까지는 답변을 기다릴 방침이라면서, 주민들과의 직접 대화가 추진되고 있는 동안엔 무리하게 행정대집행이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