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주요 도로 정체…자정부터 풀릴 듯_집에서 카지노를 만드는 영화_krvip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아직도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날이 저물면서 차츰 정체 구간이 줄고 있습니다. 경부선은 서울 방향으로 청주나들목에서 천안나들목 사이 57km 구간, 부산 방향으로는 경주나들목 부근 13km 구간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영동선은 인천방향으로 이천나들목 부근 28km 구간이 밀리고 강릉 방향으로는 소통이 원활한 상탭니다. 서해안선은 부안 나들목에서 동군산 나들목까지 40km 구간이 정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6시간, 광주에서는 6시간 40분, 대전에서는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서서히 정체가 풀리기 시작해 자정이 지나면 완전히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은 모두 31만 2천여대로, 앞으로 6만 6천 여대가 서울로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도 38만대가 귀경길에 올라 오늘과 비슷한 정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