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세금계산서 이용 탈세 81명 세무조사 _칩 재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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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고철 수집상 등 81명에 대해 세무당국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국세청은 그동안 '자료상 연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수집 축적한 각종 정보자료를 분석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세금 탈루혐의자 8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료상으로부터 구입한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많게는 100억 원 이상의 소득을 부당하게 축소신고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특히 세금 탈루 혐의자 가운데 50여 명은 고철·비철금속 제조업체나 수집상으로 고철 등 원자재값 상승과 철강 원재료 시장의 유통구조가 문란한 점을 이용해 탈세한 혐의가 있어 집중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짜 세금계산서 구매 혐의자 만 8천여 명에 대한 개별 신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30일 동안 거래처 현지 확인과 금융거래 추적조사를 통해 전국 동시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