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8.6% “4촌 이내라야 친족”_카드룸 포커 학교 등록_krvip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친족의 범위를 4촌 이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친족범위에 대한 국민인식을 보면 응답자의 68.6%가 4촌 이내를 친족으로 여겼습니다. 6촌까지를 친족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25%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62%, 30대의 50%가 4촌까지를 친족으로 생각한다고 답해 젊을수록 친족을 좁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는 6촌까지를 친족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31%, 그 이상까지도 친족으로 생각한다는 비율이 17%에 이르러 친족의 범위를 넓게 봤습니다. 한편, 4촌 이내 혈족이 1년에 만나는 횟수는 평균 2회 이하가 44%, 3~4회가 29%, 5~6회가 13%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