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S6 엣지 출시…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이 유리_포커페이스 시리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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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6와 S6엣지를 오늘부터 이동통신사들이 일제히 출시했습니다.

기대했던 지원금은 상한선에 못미쳤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사들이 출시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기가 제품이 85만 8천 800원, 64기가는 92만 4천원입니다.

S6엣지는 S6보다 12만원 정도 비쌉니다.

각 이동통신사들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경품 등을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지원금은 상한에 못미쳤습니다.

S6에 대한 통신사들의 최대지원금은 KT가 21만 천원으로 가장 높으며 LG유플러스는 19만 4천원, SK텔레콤은 14만원을 지원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지원금의 상한선을 33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반면,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훨씬 저렴하게 갤럭시S6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 3사의 단말기 지원금은 10만원 초중반대지만, 지원금 대신 요금제에 따라, 할인을 받을 경우 20만원 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요금할인율을 12%에서 20%로 상향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요금할인율은 이동통신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