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불법광고 방치_환불 시청으로 적립_krvip

거리 불법광고 방치_베타노가 되다_krvip

시내 거리를 지나다보면은 전신주나 벽면에 광고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도로 바닥에까지 이들 광고지가 붙여져 있습니다. 끊임었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왜 이러한 불법 광고가 근절되지 않는것인지 정철홍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정철홍 기자 :

거리가 광고지로 도배가 돼 버렸습니다. 벽면과 전신주에 붙이는 것도 부족해 이제는 도로 바닥에까지 거침없이 붙여 댑니다. 강력한 접착제를 사응해 여간해선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거리 곳곳이 볼상사납기 짝이 없습니다.


'4시부터 5시에 매일 뿌이는데 비가 와야지만 깨끗해요. 비 안오면은 항상 이렇게 덕지덕지..."


그런데 문제는 불법광고물이 분명한데도 버젖이 업소명까지 표기된채 마구잡이로 붙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서울 서대문 구청이 이같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 경찰에 낸 고발장입니다.업주나 광고주는 아예 빠져있고 광고지를 붙인 종업원만 고발돼 있습니다. 광고물을 붙이는 사람만 처벌하게 돼 있는 허술한 규정때문에 업주는 거리낌없이 불법광고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