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프라임저축銀 410억 예금 인출…평상시 20배_소로카바의 슬롯카 트랙_krvip

검찰 수사 프라임저축銀 410억 예금 인출…평상시 20배_휴대폰으로 넷 포커를 하는 방법_krvip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프라임 저축은행에서 어제 하루 동안 4백억 원가량의 예금이 인출됐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어제 하루 동안 서울에 있는 5곳의 프라임 저축은행 지점에서 평상시의 20배 가량인 4백10억 원의 예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 저축은행은 총 수신 1조 3천520억 원 규모이며, 예금인출 수요에 대비해 천8백억 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프라임 저축은행에 대한 감사를 벌여 개별 업체 3곳에 한도를 넘겨 대출한 사실을 적발해 올해 초 프라임 저축은행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프라임 저축은행은 검찰 수사와 별도로 저축은행법상 동일인 여신한도 위반에 따라 17억 원을 다음달까지 과징금으로 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구기인 프라임 저축은행장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대주주가 사실상 지배하는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불법대출해 횡령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