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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이 지나는 교량에 객체인식 CCTV를 설치하고, 지하철 역사 내에 3D모델링 기반의 CCTV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객체 인식 CCTV는 교량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했을 때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인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로 해당 영상을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역무실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하면 침입자에게 경고 방송 등을 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잠실철교, 동작대교, 동호대교에 설치돼 있는 13대의 아날로그 CCTV를 이 같은 객체인식 지능형으로 개량해 사업을 추진해 시설물 무단 침입 등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합실이나 승강장, 선로 등에 설치된 시설물을 지하철 역사에서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3D 모델링 기반의 CCTV도 설치된다.

지하철 역사 내부를 3차원으로 표현해 제한 구역 무단출입이나 화재 발생 시, 해당 위치 정보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고, 화질도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높아진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쯤 5호선 군자역에 3D 모델링 기반 CCTV를 시범 설치한 뒤 운영 효과를 분석해 277개 전 역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