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중 4명 `허위.과장광고 피해` _포커 스트라를 플레이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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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중 4명은 허위나 과장된 구인 광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가 최근 구직자 15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4%가 '허위.과장광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유형으로는 '근로조건의 허위.과장'이 47.3%로 가장 많았으며 '다단계 등 영업강요'가 25.7%, '학원수강과 같은 취업조건 제시' 16.1%, '교재비 등 금품요구' 6.9%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다단계 등 영업강요'가 많았으며, 여성은 '학원수강과 같은 취업조건 제시'라는 응답이 많이 나와 남녀 구직자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잡링크 관계자는 `기업명이 명확하지 않은 업체는 일단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공적인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단독 면접은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구인광고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지식을 충분히 갖추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