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부분 욕설이나 비속어 사용”_슬롯 입 놈들_krvip

대부분의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국민 언어생활을 조사한 결과 평소에 욕설이나 비속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청소년은 4%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서도 일상생활에서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30%에 그쳤습니다. 욕설 등을 비롯한 언어파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절반 가량이 인터넷을 꼽았으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70% 정도가 인터넷의 영향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만 15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으로 이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