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靑·외교안보 부처 해킹 실패…국회의원 PC 해킹”_포커 토너먼트 취재_krvip

북한이 청와대와 외교 안보 부처 등에 대해 해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달 초 북한이 청와대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등의 개인 PC를 해킹하려고 했지만, 이를 사전 탐지해 차단했다고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다만,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의 개인 PC는 북한에 해킹을 당해 국정감사 관련 일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해킹 시도는 예전부터 계속돼 왔고, 이를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