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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소식이 8일째 전해지지 않으면서 수색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3일)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군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인력 천 2백여 명과 헬기, 탐지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실종 당일, 용의자인 A양의 '아빠 친구'인 51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주차됐던 곳과 가까운 도암면 지석마을을 교차 수색했으며, 오늘부터는 옆마을인 덕서리로 수색 범위를 넓혔습니다.

앞서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쯤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기 위해 집에서 나와 아버지 친구를 만났다"는 SNS 메시지를 친구에게 남긴 뒤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