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경, 김우중 회장 담보는 모두 처분대상 _제트 빙고 게임_krvip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내놓은 담보는 모두 처분대상이며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김회장의 지분은 모두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회장이 내놓은 재산은 담보에 불과하다는 대우측 주장과 관련해 `지분은 명백히 처분하는 것이며 본인이 처분하지않으면 채권금융단이 처분할 것`이라고 강조, 김회장의 자산은 담보가 아닌 사재출연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분명히했습니다. 강장관은 대우그룹 구조조정후 김우중회장의 최대주주로서의 권한은 소멸되는것이며 내놓은 담보는 ㈜대우와 대우자동차를 정상화시키는데 쓰일 재원이라고밝혀 김회장의 퇴진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강장관은 또 `대우그룹은 자동차와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독립적 전문경영인 그룹으로 남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언급,대우증권도 궁극적으로 매각대상임을 시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