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신 접종 완료 후 ‘돌파감염’ 647명…“발생률 낮아”_배경 없는 사진 슬롯_krvip

국내 백신 접종 완료 후 ‘돌파감염’ 647명…“발생률 낮아”_스핀 슬롯은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뒤에도 확진된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600여 명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까지 분석한 결과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647명으로 확인됐고, 백신 별로 보면 얀센 백신이 364명, 화이자 백신이 14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현재는 전체적으로 (돌파 감염이) 낮은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상 징후라고 보지 않고 있고, 특정 집단이나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양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가운데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한 것 관련해서도 “다른 백신 접종자에 비해 젊은 연령층이 많이 맞은 백신으로, 활동량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돌파 감염은 감염되더라도 중증 이행률은 낮다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박 팀장은 “647명 가운데 위중증으로 진행된 사례는 현재까지 4명이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