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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11월부터 모든 장성들에게 지원하던 전용 승용차를 전투와 직접 관계가 있는 주요 지휘관과 위기관리요원 위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재 군 전용승용차 765대 중 417대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축되는 차량은 노후된 군 업무용 차량으로 대체하고, 운전병은 남은 복무기간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전투병력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고위공무원 7명 등 정부부처에 근무 하는 현역 장군을 전용 승용차 지원대상에세 제외했습니다.

중장급 이상 장군은 전용승용차를 전원 지원하되, 소장이하 장군 중 일반참모 직위자 121명에 대해서는 전용승용차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군 체력단련장(군 골프장)과 종교시설에 대한 전용승용차 이용은 공무행사나 비상대기 목적에 한해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이번 결정이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을 최소화하여 전투력 향상을 보강하고, 군 장성들의 특권의식을 내려 놓는 의미 뿐 아니라 매년 47억 6천 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