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 7%↓…애플 2위 탈환”_무료 온라인 포커_krvip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늘(3일) 분기별 시장 보고서인 마켓모니터를 통해 2018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약 3억 9천만 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 10개 브랜드가 78%를 점유했고, 6백여 개의 소규모 지역 브랜드가 22%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8%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17%로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애플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 감소했지만, 평균 판매단가가 789달러를 기록해 매출이익은 16% 증가했습니다. 연간으로 볼 때 매출이익은 약 6% 신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밀려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했지만, 올해에는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카운터포인트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