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행수지 균형 근접 _베타 설문 조사는 여기에 불평합니다_krvip

국내 의료계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국내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강관련 여행 수입은 4천5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건강관련 여행 지출은 상반기에 4천330만 달러로 지난해의 7천200만 달러보다 40%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매년 적자를 보였던 건강 여행 수지가 거의 균형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들의 치료비가 크게 늘어난데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로 해외에서 치료받는 내국인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