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증명서 위조해 팔아온 30대 구속 _테이블 장소 목걸이 슬롯 및 장식품_krvip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각종 증명서를 위조해 판 혐의로 3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인터넷 모 카페에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십여 명에게 위조한 주민등록 등,초본과 졸업 증명서, 건강보험증 등을 팔아 4 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던 동사무소에서 인감용지 6백 장을 훔쳐 이 가운데 백 장을 이 씨에게 넘긴 혐의로 2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위조 증명서를 구입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유통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