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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13 총선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가 총선에 나갈 지역구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는 등 분주한 모습인데요. 공천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등을 두고 당내 갈등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총선 채비 움직임과 주요 관심지에 대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만음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함께 분석해 보죠.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공천 접수를 마감을 해 보니까 새누리당이 3.37:1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1.5:1로 나타났는데 이전 18대, 19대에 비해서 좀 낮아진 것 아닙니까, 경쟁률이? -새누리당은 지난번에 3.97:1이었으니까 약간 낮다고 볼 수 있지만요. 이제 아마 추가 모집이 불가피할 겁니다. 선거구 획정이 아직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감안하면은 새누리당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라고 볼 수 있겠고. 더불어민주당은 1.5:1이면은 확실히 지금 낮아졌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가지 배경 전제로 볼 수 있겠죠. 하나는 현재 국민의당 소속이라든가 아직 판단은 하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있는 여러 후보들이 이전 같으면은 더불어민주당. 당시에는 통합, 민주통합당 후보로 아마 등록을 했겠죠. 그래서 이게 국민의당 등으로 빠져나간 비율이 하나 있겠고요. 또 나머지는 이렇게 다야구도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의 전망이 승산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건보다는 지원이 떨어진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떨어졌지마는 더불어민주당은 이걸 가지고 크게 낮아졌다라고 보기 어렵고,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의 출현과 앞으로 승산에 대한 불투명한 환경 속에서 상당히 낮았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양당은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 접수를마감을 했고요. 국민의당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총선 공천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고. 물론 선거구도 획정되지 않았지만 총선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화면 보시죠. 어제 이양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예고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해 우선 추천지역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광역시도별로 최대 3개까지 우선 추천지를 선정하겠다는 겁니다. 여성 등 정치적 소수자를 추천하거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경선없이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한 지역구의 예비후보들끼리 당원 30%와 국민 70%가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100%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칫 현역들이 지나치게 프리미엄을 누리는 시스템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정치적인 신인에 대한 배려를 훨씬 강화하는. -전략공천은 없다며 상향식 공천을 강조해 온 김무성 대표는 선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수차례 거친 토론을 거쳐서 만든 공천룰에 벗어나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략공천이 화두입니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현역 의원 하위 20% 배제원칙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현역 물갈이의 폭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후보로 결정이 안 됐다 하더라도 이 다음에 다른 여러 가지 선거가 있을 수도 있고. -국민의당은 모레까지 총선 후보자 공모를 받고 이번 주 중 선거대책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켜서 총선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먼저 새누리당을 보면 지금 전략공천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 여부를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가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겁니까?-현재는 이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하고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와의 갈등처럼 보이는데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은 애초에 이게 쟁점이었었죠. 우선 추천을 정말로 원래 당헌에 낸 액면 그대로 여성이나 장애인, 소수자를 배려하게 하고 특별하게 지금 경쟁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 우선 추천하는 걸 그 액면 그대로 해석할 것인가 아니면 그걸 이용해서 전략공천까지 할 수 있는 것인가 논란 끝에 대체로 논란의 여지를 남긴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새로 불씨가 될 소지가 있다. 그렇게 봐야죠. 그래서 공천관리위원장을 누구로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그냥 사무총장으로 하자는 쪽도 있었고 아예 원외에서 김황식 전 총리 등 이렇게 하자는 쪽이 있었는데 이른바 친박을 중심으로 이완구 의원이 천거를 했죠. 천거의 배경에 대해서는 다선에다가 본인이 이번에 출마하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했었는데. 김무성 대표는 굉장히 걱정이 됐었습니다. 전략공천을 평상시에 주장을 해 왔던 분이기 때문예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전화로 어떻게 할 것이냐 했을 때 당원에 따르겠다라고 확언하고 했었는데 지금 전략공천을 당원을 원형하면 할 수 있다라는 입장이어가지고 상당히 골치아픈데. 처음 협상하러 갔더니 가면 갈수록 세게 이야기하고 어제는 내부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합의가 안 됐다 하는데 이것을 합의가 된 결과처럼 발표를 해 가지고 지금 김무성 대표가 아주 강하게 지금 반발을 하고 있죠. 심지어는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은 그대로 갈 수 없다 묵인할 수 없다.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은 아무래도 갈등이 커지면은 그래도 김무성 대표가 원하는 방향을 중심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바로 그 부분이 궁금하기는 한데요. 김무성 대표의 입장에서는 100% 상향식 공천. 이 부분이 이제 자신의 어떤 정치개혁의 화두처럼 이렇게 던진 셈인데. 공천관리위에서 계속 이 전략공천 부분을 밀어붙이면 이 안이 결국은 최고위원회를 통과해야지 확정이 되는 겁니까?-최종은 확정이 되는데요. 지금 확정되기 이전에 이완구 지금 공천관리위원장이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수용할 것인지 교체할 것인지 문제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밀어붙인다면요. 어쨌든간에 최종적으로는 이제 지도부의 최고위원회에서 해야만이 확정이 될 건데요. 지금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 이전에 지금 원내의총이라든가 이런 방식을 통해서 이걸 결정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이렇게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가도 나중에 보면은 일정, 약간 절충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냈지 않습니까?그런데 지금 이한구 위원장이 주장하는 정도는 상당히 뭡니까. 수를 확대하면 4, 50명까지도 전략공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까 그 정도가 되면 애초에 김무성 대표가 이야기했던 상향식 공천의 기조가 무너지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소수라면 아마 절충안이 있을 것인데 지금 이한구 대표가 가는 방향으로는 그대로 관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 중에 하위 20%는 공천에서 배제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죠. 현역의원들의 반발이 당연히 예상되는 바인데. 그가운데서 탈당한 분들 있긴 한데 이미 탈당한 가운데서도 지금 많이 배제하겠다는 거죠?-초반에는 탈당한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걸 넣어서 계산해야 된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그런데 김정인 대표죠. 김정인 비대위원장이 나간 사람 빼놓고 새로 적용해야 된다. 20%. 그래서 반발의 소지가 있었는데 새로 홍창선 위원장이 맡아서 했을 때 넣어서 계산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그냥 무작정 기계적으로 20%가 아니라 결과를 보고 얼마나 우수한 사람들이 있는가 아니면 또 못한 사람이 있는가를 뽑아서 경우에 따라서 10%가 될 수 있고 30%로 올라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되고, 기본적으로 컷오프할 거라고 봤는데 또 당의 뉴파티위원회라고 있지 않습니까?이쪽에서는 20% 컷오프가이라 여러 세력들을 지칭하면서 4, 50%도 교체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가지고 이 부분이 교체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고요. 여기에다가 지금 20명 이상을 인재영입의 형태로 영입을 해 놓았는데요. 이분들은 지금 일반적인 경쟁구도로 가는 게 아니거든요. 지금 시청한 대상도 아닐 겁니다. 과연 어느 지역에 배치할 것인가. 대개 배치하게 되면 있는 지역에 갈 것인데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현역이 있거나 현역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이분들 빼고 과연 들어갈 수 있을 것인지 이것도 골치아픈 일이 될 겁니다. -갈등이 잠복돼 있겠네요. -물갈이의 컷오프를 결과를 보고 정한다는 얘기가 바로 여론조사도 그중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KBS가 관심 지역구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선거구에 후보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을 가정해서 저희가 여론조사를 해 봤는데요. 화면 보시고 교수님의 분석 들어보겠습니다. 정치1번지 서울종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간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40%, 정세균 의원 35.6%로 조금 앞섰습니다. 이번에는 박진 전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경우 박진 전 의원은 33.3%, 정세균 의원 38. 1%였습니다. 이른바 험지출마론에 따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출마하는 마포갑은 안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경우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10%포인트 이상 빚었습니다. 반면 안 전 대법관과 새누리당 공천을 다투고 있는 강승규 전 의원이 나올 경우 노웅래 의원과 접전을 벌이는 결과를 나왔습니다.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38.3%를 보인 가운데 이준석 33.1%,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혁신위원 11.5%였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묻자 안철수 대표가 44.4%로 올라, 이준석, 이동학 후보를 크게 앞선 결과가 보이실 겁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 같은 경우에는 부산 출마 얘기가 있었지 않습니까?서울 마포갑으로 현재 발길을 돌렸는데 예상 밖으로 지지율은 좀 낮게 나온 것 같고. 그다음에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노원병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어요. 선거 초반이기는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안대희 전 대법관의 경우에 이번 조사뿐만, 이번 KBS 조사 뿐만이 아니라 몇 개 나왔던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그런 추세가 유지가 됐어요. 그래서 조사하기 전부터 안대희 전 대법관의 경우에는 언론이라든가 정치권에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지역 유권자들이 과연 대중적으로 얼마나 인지도가 있을까. 이런 문제의 의구심을 표현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대개 조사에서 보니까 강승규 전 의원보다도 현 단계 조사에서는 되게 미루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강승규 전 의원의 경우에는 약간 밀리는 추세이지만 노웅래 의원한테 밀리는 추세이지만 오차 범위 내에서 밀리고 있는데요. 지금 안대희 전 대법관의 경우에는 이번 조사가 더 결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와 가지고 모르겠어요. 현 추세대로라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총선 때는 전국적으로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당이 던지는 전국적인 메시지가 상당히 작용할 소지가 있기는 합니다. 현재는 개별 인물 중심으로 지역에 조사한 게 차이가 하지만 이 추세가 반영된다면은 쉽지 않아서 이후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과연 그대로 갈지, 새로운 뭔가 모멘텀을 만들지 좀 두고봐야겠습니다. -안 전 대법관의 영입 인사인데 그야말로 험지가 될 수도 있는 아무튼 여태까지 여론조사로는 그렇습니다. -한번 부산에서 옮기기까지 했는데요. -그렇죠. -이번에는 호남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의 민심은 어떨까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권은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전 의원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 광산을에서는 이용섭 전 의원이 국민의당 권은희 현 의원을 20% 차 가까이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율 더민주 31.8, 국민의당 22.5%보다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 전남 순천, 곡성은 이정현 현 의원이 모든 가상대결에서 야권 후보가 누구냐에 상관없이 앞섰습니다. 반면 정당 지지율은 더민주가 34.9%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20.1, 새누리당은 11.2%로 나타났습니다. -방금 보신 지역구들을 보면요. 정당 지지율에 비해서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당도 당이지만 인물이 더 중요하다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는데 그런 것이 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아마 실제 투표에서는요. 당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번호만 보고 찍는 건데. 항상 일반조사할 때 보면은 인물이라든가 정책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번화만 보고 뽑을 정도로 당이 중요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당 지지도보다 개인의 지지가 높게 나온 1차적인 배경은요. 1차적으로 조사대상이 주목받는 인물들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이 큰 겁니다. 거기다가 이용섭 지금 광주 광산 이용섭 의원의 경우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의원 중에 비교적 정책적인 역량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분이죠. 반면에 권은희 의원 당선 과정에는 좀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활동에서 주목을 받아가지고 기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국민의당으로서의 지역정치의 새로운 활력을 내가 어떤 역할을 하면서 더 넣어줄 것이냐에 대한 아직 메시지는 던지지 못한 상태에서 앞으로 이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이게 좀 과제로 보이고요. 또 하나 이제 이정연 의원 지역구는 새누리당 지지보다는 본인에 대한 지지가 훨씬 높기는 하죠. 높은데 이번의 경우에는 뭐가 쟁점이 되느냐. 지난번에는 상대의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 문제 때문에 이전에는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현재는 이제 비슷비슷한데. 다야구도가 돼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있고 국민의당 후보도 있는데 이 구도에서 과연 쉬울 것인가 이게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는 보니까 여러 가지 조사에서 노완규 전 시장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야당이 다자구도가 됐을 경우에 과연 이정현 후보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이게 좀 변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이제 전통적으로 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영남지역의 여론조사 결과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김문수 전 기사와 김부겸 전 의원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대구 수성갑 가상대결 결과 김부겸 48.1%, 김문수 27.3%로 김 전 의원이 20%포인트가량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지원 의원이 44.7%,김 전 지사가 29%를 보였습니다. 또 새누리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과 이른바 친박후보와의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 동구을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을 크게 앞섰습니다. 동구갑에서도 현역인 류성걸 의원이 40.2%의 지지를 받아서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20%포인트가량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3선 야당의원의 탈당과 여당 입당으로 관심을 보았던 부산 사하을에서는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한 야권후보를 모두 크게 앞섰습니다. 경남 김해을은 씨름 선수 출신 이만기 예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신 김경수 예비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각 선거구당 성인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유선RDD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지역이 좀 재미있는 것 같은데요. 야당이 김부겸 전 의원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 이번에. -그렇죠. -그다음에 또 이른바 친박후보를 자처하는 후보들이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됐던 현역의원들에 좀 뒤진다는 것 이런 건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김부겸 야당 전 의원이 상당한 격차로 계속 앞서가고 있죠. 아까 같은 경우에는 15% 정도 나왔었는데. 20% 정도 나오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제 선거 때까지도 이어질 것인가 이게 나오는데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하고 다른 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조금 좁혀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당선 가능성이 높게 나온다는 말이죠. 상당수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정치현상을 낼 수 있다는 추세인데 문제는 이게 있습니다. 아까 막상 총선 때는 정당의 정국적인 경쟁이 반영된다라고 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한다면 어떤 분위기가 반영될 것이냐 이게 하나 있습니다. 또 대구에서 지금 나왔던 대표적인 현상이 진박논란이 대구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거의 주요 논란에 있는 분들이 이른바 진박으로 거론되고 있는 분들은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죠. 그래서 오히려 그 논란 속에서 유승민 의원이라든가 이른바 유승민 계열로 분류되고 있는 현역의원들의 덕을 보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진박논란이 있으면서 경쟁하고 있는 새로운 후보들의 본인의 자리에 대한 평가는 받지 못하고 이런 논란에서 휩쓸리다 보니까 오히려 역풍을 맞는 거 아닌가 이제 이런 해석도 심지어는 김무성 대표께서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고요. 부산의 경우 조경태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현재에는 본인이 기존에 받았던 현 야권 계열의 투표하고 또 새로 여당으로의 투표를 받고 있어 가지고 상당히 앞서 가고 있는 분위기로 보이고 있는데 어쨌든간에 아직도 기간이 50여 일 남아 있고요. 또 본선에서는 전체적인 경쟁구도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등등을 봐야 될 겁니다. 그리고 이 조사는 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 오차가 있고요. 또 그 이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안해서 참고를 해야 될 것입니다. 참고를 해야 될 겁니다. -아직 변수가 많이 남아 있으니까. -그래서 정치가 생물이라고 그렇지 않겠습니까?마지막으로 질문하나 더 드리면 한 56일. 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번 총선 관전포인트 몇 가지 정리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지금 세계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 않습니까?우리나라도 같이 빠질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이게 이런 정도 수준으로 유지가 될지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지. 만약에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면은 이게 항상 책임을 맡고 있는 집권여당이 좀 불리할 소지가 있어 보이고요. 야당의 경우에는 현재 야권 분열의 구도가 되어 있는데 저는 이게 후보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선거 국면에 가면서 과연 어느 한쪽으로 쏠릴 것인가. 이게 판가름 날 거라고 봅니다. 이런저런 변수가 작동하자 현재는 국가적으로 가장 큰 어젠다가 지금 대북 문제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정책적인 변화 아니겠습니까?과연 이것이 그때까지 끌어갈 것인가라는 것인데. 오히려 중요한 변수는 이것하고 맞물린 경제 환경이 돼서 야당은 어느 쪽이 과연 지도권을 가지고 것을 것이냐에 따라서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라고 봅니다. -수도권의 판세가 어떻게 되는지도. -수도권의 판세는 전국적인 상황을 맞물려서 반영하고 있고요. 특히 야당의 경우에는 호남권과 수도권이 상호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