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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와 언론개혁국민운동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언론개혁 입법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에 나선 열린우리당 김재홍 의원은 언론개혁의 의제를 정간법 폐지 여부와 신문법 제정, 언론사 사주의 소유지분 분산, 편집권 독립, 그리고 인터넷 언론의 윤리와 권리 등 모두 12가지로 구분하고, 의제별로 세부 내용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김 의원은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소유지분 제한에 대해서는 왜곡된 언론을 정상화하기 위해 소유지분을 분산하는 법적 규정을 둬야하며 인터넷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실명제와 인터넷 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북대학교 김승수 교수는 방송 개혁과 관련해 KBS 2TV의 공영성 강화를 위해 수신료 인상을 검토해야 하며 정수장학회가 소유하고 있는 MBC 주식의 30%를 환수해야 하고 SBS의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학림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을,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은 편집국장 직선제와 편집권 독립 주장했습니다. 국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와 언론개혁국민운동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4번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언론개혁과 관련한 대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