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두바이유 25.63달러 _포커 표현_krvip

멕시코가 OPEC, 즉 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감산정책에 협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배럴에 25달러 63센트로 전날보다 77센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의 경우 1배럴에 20센트 오른 27달러 54센트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 중질유 현물가격도 1배럴에 31달러 30센트로 전날보다 55센트 올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3개국 석유관련 장관들이 스페인에서 석유감축과 관련 회담을 가진자리에서 멕시코가 감축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가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