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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오는 25일 이면은, 김영삼 정부 출범 한 돌을 맞게 됩니다. 나라밖에 서는 어떻게 지난1년을 평가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일본 쪽입니다. 제도적 개혁에서 금융실명제 실시를 높이 평가 하고 있습니다. 도덕성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화. 국가경쟁력 확보에서는, 노사관계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유 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유 균 특파원 :

일본 경제계는, 작년 8월 단행된 금융 실명제를, 역대 한국정부는 물론, 일본도 해내지 못한 놀라운 경제개혁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노조에 (아시아 경제연구소 국제교류실장) :

무엇보다 인상 깊은 것은, 작년 8월 갑자기 시행한 금융실명제 입니다.


유 균 특파원 :

전문가들은, 금융실명제가 김영삼 정부의 도덕성을 바탕으로 가능 했으며, 궁극적으로 시장개방과 국제화를 위한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계는 특히, 한국정부의 국제화. 규제완화 등이, 한국 특유의 발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데 에 대해 주목하면서, 앞으로의 문제는, 국제경쟁력 확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협조와 기술개발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조에 (아시아 경제연수소 국제교류실장) :

한국의 노사관계는 원만하지 않아, 경제 활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유 균 특파원 :

한-일 경제문제에 대해, 일본정부와 재계는, 한국정부의 과거와는 다른, 경제논리에 의한 대웅을 환영하면서, 다음 달 두 나라 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아시 아 경제 분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유 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