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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급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최근 공개한 건강지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급성질환 의료' 분야에서 '급성 심근경색(AMI)'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30일 이내 사망률이 18.6%로 24.5%를 기록한 멕시코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또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도 입원 30일이내 사망률이 15.2%로 회원국 가운데 역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뇌졸중이나 급성 심근경색 등 급성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우리나라의 응급후송체계가 비효율적인데다 뇌졸중 등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체계가 미비한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