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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경기도 용인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 성직자를 비하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고, 최근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이군현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5일(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표 후보가 지난 2012년 자신의 블로그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미국 팝가수 레이디가가의 내한 공연에 반대한 일부 목사들을 독일 나치와 연쇄살인범 유영철, 지존파 등에 비유했다고 밝혔다.

이 총괄본부장은 "신망과 존경을 받는 종교 지도자를 반인륜주의의 상징인 나치, 연쇄 살인범 유영철, 잔혹한 범죄집단 지존파에 비유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극도의 막말"이라며 "천만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를 조롱하고 모독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는 "새누리당이 당 차원의 치졸한 마녀사냥, 흑색선전을 시작했다"며 "클린 선거를 이어오는 정치 신인에게 거대 집권 여당이 할 품위 있는 행동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표 후보는 그러면서 전날 한 교회 목사에게 보냈다는 글을 공개하며 "사회적 약자인 성 소수자를 차별과 혐오로부터 보호하는 활동 중에 교회나 성도들의 명예나 신심을 손상케 한 언행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회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