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어업협정 독도문제 집중추궁 _신경과 의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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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은 한일 어업협정과 관련한 독도영유권 문제와 어민대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상배, 김기춘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독도에는 접안시설이 마련돼있고 우리 주민이 거주하는등 엄연한 우리 땅인데도 불구하고 한일 어업협정에서 무인도로 취급해 독도영유권을 훼손하고 국익도 축소됐다면서 독도영유권을 명문화 하기 전에는 비준에 협조할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민련의 허남훈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우리 어민들의 예상 피해액을 축소해 산정하는 바람에 대책도 미흡할수 밖에 없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김선길 해양수산부장관은 독도영유권을 명문화하지 않은 것은 독도가 우리 땅임이 확실한 상태에서 자꾸 얘기하는 것은 일본측에 분쟁의 빌미를 주게돼 거론하지 않는게 낫다는 판단이었다면서 주어진 여건하에서는 최선의 협정이었지만 아쉬움도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