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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환경 친화적인 발전장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료전지.

이 연료전지에 대나무를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연료전지 발전 장치에는 수소와 산소를 통과시키는 탄소섬유 시트가 사용되는데요.

그동안 석유로 만든 시트를 사용해 비용 등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주목한 것이 오이타현에서 풍부하게 자라는 대나무.

섬유 구조가 탄탄해 탄소섬유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대나무를 약품에 끓인 뒤 믹서로 갑니다.

그 다음 한지를 만드는 요령으로 시트 형태로 만드는데요.

이 시트를 천도 이상 고온에서 태웁니다.

<인터뷰> 기누모토(오이타대학 조교) : "수소 산소를 잘 통과시키고 전류가 높은 로벨에서 잘 흘러야 합니다."

이 대나무 시트가 오이타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자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