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미FTA 임시국회내 처리 방침 재확인” _배팅 류팅_krvip

당정, “한미FTA 임시국회내 처리 방침 재확인” _미국인에게 맞고 시민권을 취득하다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이번 임시국회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쇠고기 협상 문제와 한미FTA 분리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는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미FTA 비준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임시국회가 소집된 주된 목적이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인데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비준안 처리를 위해 당정청이 국민과 야당을 설득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미 FTA가 비준되면 연평균 26% 상당의 대미수출 증가가 기대되며 앞으로 10년동안에 걸쳐 실질 GDP는 6.0%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대미흑자 46억달러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200억달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벗어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해 이번 회기내에 비준안이 처리되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