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폭탄테러 기도 4명, ‘성전’ 계획해 _구역촌 스톱 배팅 규제_krvip

미국 뉴욕에서 폭탄 테러를 기도하다가 미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된 4명의 용의자가 이슬람의 성전을 뜻하는 지하드를 계획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FBI에 체포된 4명의 남성은 FBI가 1년 전부터 추적한 테러 용의자로, FBI가 이들의 계획을 파악하고 제공한 가짜 폭발물을 뉴욕의 유대 교회당과 유대인 센터 인근 차량에 설치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레이몬드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경찰 조사에서 지하드를 수행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유대인을 공격하려 했음을 밝혔습니다. 에릭 슈나이더 검사는 이들이 가장 훌륭한 목표물인 세계무역센터가 이미 테러를 당해 없어졌다는 것에 낙담했고, 유대인을 살해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감옥에서 서로 알게 된 것으로 보이며 3명은 미국 국적이고 1명은 아이티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