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퍼지는 ‘장자연 리스트’…31명중 11명 이름 공개_키스하려고 부르는 노래_krvip

다시 퍼지는 ‘장자연 리스트’…31명중 11명 이름 공개_베트 스윙 탭_krvip

지난 2009년 파문을 일으켰던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가 또다시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방송관계자인 40살 이모씨로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들에 '장자연 리스트'가 다시 퍼지고 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실명이 리스트에 포함돼 억울하게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최초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달라고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최초 유포자를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유포되고 있는 명단에는 고 장자연 씨의 자필편지에서 성상납을 강요했다는 인물 31명 가운데 11명의 실명과 사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