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금통위서 콜 금리 인상여부 결정 _베토 과자 수입 박람회_krvip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7일 임시회의를 열어 5월 중 콜금리 목표 수준을 결정합니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지난해 9월 미국 테러사건 이후 연 4% 수준에 묶여 있는 콜 금리를 올릴 것인지를 놓고 위원들 사이에 격론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상승세와 수출회복, 물가 오름세 등을 고려할 때 선제적 방어차원에서 콜 금리를 0.25% 정도 올릴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회의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당초 9일에 열기로 했으나 10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 연례총회에 금통위원장인 박 승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하기 때문에 이틀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