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종자 들여와 재배하고 흡연한 유학생 등 검거_포커에서 승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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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대마 종자를 들여와 키운 뒤 이를 판매하고 피운 혐의로 해외 교포와 유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외국에서 대마 종자를 밀반입해 재배한 뒤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팔고 함께 피운 37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박 씨에게 대마를 산 37살 이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7년 동안 캐나다에서 유학하며 대마를 피운 박 씨는 지난 2012년 귀국하면서 대마 종자 15개를 가져와 경기도 고양시의 한 하천 주변에서 재배해 직접 피우거나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11명이 유학생이나 교포였다며 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에 쉽게 노출돼 한국에서도 대마를 피워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