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댐...홍수조절에 큰 역할 _저장 시간 추적_krvip

전국 10개 다목적댐이 많은 양의 비를 가둬 태풍 사오마이로 인한 홍수피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수계의 남강댐이 초당 300톤정도의 물을 낙동강 하류가 아닌 바닷가인 사천만으로 빼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동댐과 임하댐 역시 사전에 수위를 조절해 약 3억 5천만톤의 물을 저장한 채 물을 방류하지 않아 낙동강 하류의 홍수피해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또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줄이기위해 현재 방류중인 다목적댐의 방류량도 최대한 줄일 방침이며, 앞으로 100mm 정도의 비가 더내리더라도 모두 다목적댐에 가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