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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네 의원들이 국회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해서 어제부터 단축 진료에 들어갔는데, 오늘부터는 이 단축진료에 참가할 의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국민들이 또 다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동네 의원들이 어제부터 오전에만 진료하고 오후에는 환자들을 받지 않는 단축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의사협회는 국회의 약사법 개정안이 약사의 임의조제를 유예하고 대체조제를 일부 허용하는 등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단축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수호(의권쟁취 투쟁위원회 대변인): 우리 의사들의 진료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안이 이대로 통과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밝히고.. ⊙기자: 단축진료 첫날인 어제는 전국 1만 9000여 의원 가운데 2100여 곳이 참가했으나 오늘은 의원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지역 의사회는 어제 지역별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행동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창규(서울 동작구 의사회장): 완전한 의약분업을 우리가 원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작년 비슷한 이런 안건을 내 가지고... ⊙기자: 일부 대학병원 전공의들은 의사 가운을 입지 않은 채 환자를 돌보고 있고, 의권쟁취 투쟁위원회 중앙위원들은 어제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국공립 병원과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으나 의료계의 집단행동 재개로 국민들은 또 다시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